건강하게 삽시다
정력증진법
흥국농산
2006. 11. 8. 11:10
발끝으로 서서 소변을 보라
발은 성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.
사람이 소변을 보고 있을때의 몸은 겨울에 방문을 열어놓은 것처럼
온몸의 털구멍과 모세 혈관이 이완되어 무방비 상태와 흡사하다.
누구나 소변을 다 본 다음에는 부르르 떨며 한기를 느끼는것도 이 때문이다.
이런때 감기에 걸리거나 루머티즘 같은 병에 걸리기 쉽다.
이같은 현상을 한방에선 사기에 몸의 기(氣)가 꺽인다고 말한다.
그래서 고대양생법에서는 "소변을 볼때 마음을 놓지 말라"(기운을 빼지말라)고 가르쳤다.
에너지를 빠뜨리지 않기 위해 입을 꼭 다물고 발끝으로 서서 긴장한 상태에서 일를 보라는 것이다.
실은 여기에 정력을 놓이는 비법이 숨어 있다.
한방에서 말하는 바 신(腎)이 일시적으로 강해지기 때문이다.
여성도 앉은채로 발돋움을 하고 엄지 발가락과 둘째발가락에 힘을 주면 효과는 마찬가지다.
이같은 원리에서 볼때 요즘 위생적인 양변기보다 재래식으로 쪼그리고 앉아 용변을 보는것이 신체적 건강학적으로 좋다는 이야기가 된다.
이 "발끝으로서서 소변보기"를 하루 5-6번 계속하면 이윽고 효과가 나타나는데
끈기를 가지고 오랫동안 계속해야한다.
이렇게만 하면 신(腎)이 강해져서 괸장한 스테미너를 발휘하게 된다.
돈 드는게 아니니 시행해보시도록...